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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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를 하다보니 편하게 그리는 그림이 그리고 싶어져서, 정말로 편하게-_-;; 그려봤다.

내가 나체를 자주 그리는건 사실 옷그리기가 귀찮아서..
이런 증상이 심화되면 머리카락 그리기 귀찮아서 삭발로 그리게 되는 날이 올지도 모른다.

그나저나 그림카테고리 이름이 '하루한장'에서 '가끔한장'으로 바뀌었는데 알아채신 분 있나요

ps : 포스팅거리 몇개 생각해놓은건 있는데 난 글 한개 제대로 쓰려면 두세시간은 꼬박 걸려서, 원고마감중인 사람의 양심상 차마 그런시간을 허비할수없어서 묵혀두고있다. 말머리만 써놓은 비공개 포스팅이 수십개다. 이중에서 제대로 마무리지어져서 공개될 포스팅은 두개쯤일까;

가끔한장* 
2007/02/10 16:48, mari.

  1. 소희 2007/02/10 18:52 Delete Reply
    나도 한참 그림그릴려고 노력할 때는 옷이고 뭐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이것저것 해봤는데... 요즘들어서 가끔 그리는 그림은 모조리 삭발에 나체........후후
    • mari 2007/02/15 22:26 Delete
      옷을 좀 그려 버릇해야겠어..
  2. 루돌프 2007/02/13 14:11 Delete Reply
    푸훗.. ㅋ
    재미있는 이유군요...ㅎ
    미대에서 누드화를 그리는것도 설마
    옷이 구겨지는 부분의 명암처리가 싫어서...?
    (퍼퍼퍽)
    • mari 2007/02/15 22:27 Delete
      미대에서 누드를 그리는건 아마도..
      ...그런 이유인가?!
      그런데 정말 어려워요 옷주름;
  3. 초코송이 2007/02/14 00:36 Delete Reply
    옷 진짜 귀찮고.........
    뱃겨놓자니 인체가 제법..ㅋㅋ
    • mari 2007/02/15 22:29 Delete
      근데 옷을 그려도 인체는 해야 되잖아..
      인체는 기본인거같애, 진짜
      나 이번 원고 너무 힘들었다;
  4. 遊異 2007/02/15 01:22 Delete Reply
    저도 시험이 코앞이거나 할 때 포스팅거리를 대충 쓰다가 비공개 해놓거나 메모해 놓거나 하는데 언제나 막상 쓸 때가 되면 보고 있어도 그때 구체적으로 무슨 생각을 했었는지 전혀 생각이 나지 않아 미완성 그대로 남겨두는게 대부분이에요;; 보고 있으면 제 기억력이 원망스럽기 짝이 없죠. = _=
    • mari 2007/02/15 22:30 Delete
      저도 메모만 수십개 해놨다가 나중에 비공개 포스팅이 많아지면 몰아서 지우곤(..) 하죠;
  5. icequake 2007/02/15 10:20 Delete Reply
    눈팅만 하다가 리플 한 번 스륵....
    • mari 2007/02/15 22:30 Delete
      눈팅을 하고 있었군..
      잘지내?
  6. 굼벨 2007/02/16 19:04 Delete Reply
    옷을 잘 그리고 싶어. 떠오르는 좋은 옷은 많은데, 주름 잡기 전에 모양 잡기도 힘들어서 상상과 현실화의 갭이 심각하게 느껴지곤 함.
    나체(주로 여체-_-;)는 요새 복근이 돋보이게 골반과 갈비가 잘 표현되도록 그림이나 사진보고 연습중인데 골반이 자꾸 크아악. 어째 그릴 수록 낮은 수준의 실력이 더 떨어져.
    • mari 2007/02/18 03:42 Delete
      옷주름은 연습좀 따로 해봐야할것같아
      빛과 그림자에 대한 이해도 더 필요하겠구..

      까마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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