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팅을 하려고 생각했었습니다.
사실 무슨 일이 생길때마다 제일 먼저 머릿속에 떠오르는 것은 '좀 쉬다 오겠습니다, 라고 올려야겠다'는 생각입니다.
도피성향이 아닌가 생각도 해봤지만
나를 '좀 쉬다 오고' 싶게 만드는 일에 블로깅이 전혀 일조를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리고 며칠 정도 내가 돌보지 않는다고 해서 블로그에 무슨 일이 생기지 않을 것을 아는데도, 굳이 블로그에 그런 글을 올리고 싶어지는건 역시 투정부리고 싶은거죠.
아마 내가 그런 글을 올리면, 이 블로그에 들러 주는 주변사람들은 나를 걱정해줄 테니깐.
뭐 걱정하진 않더라도 하다못해 '무슨 일이 있었던것 같긴 하다'라는 정도의 생각은 해 줄거고, 대충 무슨일인지 짐작이 간다 하는 사람들은 '쟤가 그 일때문에 상당히 타격받았구나, 자숙하고 있구나' 생각해 주겠지요.
물론 그게 투정이라는 걸 제대로 꿰뚫는 사람도 몇은 되겠고.
그런데 그렇게 하지 않는건..
며칠만에 돌아오면 뻘줌하잖아요. 왠지 별일도 아니었던것같고,
그런데 나는 수다쟁이니까 언제 글을 쓰고싶어질지 모르거든요.
(여기서 글을 쓴다는건 단순히 나 혼자의 문제가 아니라 내가 쓰고 다른사람들이 봐주고 반응해주는 그런 것이라서)
게다가 투정은 너무 자주 부리면 약빨이 떨어져서
사실 무슨 일이 생길때마다 제일 먼저 머릿속에 떠오르는 것은 '좀 쉬다 오겠습니다, 라고 올려야겠다'는 생각입니다.
도피성향이 아닌가 생각도 해봤지만
나를 '좀 쉬다 오고' 싶게 만드는 일에 블로깅이 전혀 일조를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리고 며칠 정도 내가 돌보지 않는다고 해서 블로그에 무슨 일이 생기지 않을 것을 아는데도, 굳이 블로그에 그런 글을 올리고 싶어지는건 역시 투정부리고 싶은거죠.
아마 내가 그런 글을 올리면, 이 블로그에 들러 주는 주변사람들은 나를 걱정해줄 테니깐.
뭐 걱정하진 않더라도 하다못해 '무슨 일이 있었던것 같긴 하다'라는 정도의 생각은 해 줄거고, 대충 무슨일인지 짐작이 간다 하는 사람들은 '쟤가 그 일때문에 상당히 타격받았구나, 자숙하고 있구나' 생각해 주겠지요.
물론 그게 투정이라는 걸 제대로 꿰뚫는 사람도 몇은 되겠고.
그런데 그렇게 하지 않는건..
며칠만에 돌아오면 뻘줌하잖아요. 왠지 별일도 아니었던것같고,
그런데 나는 수다쟁이니까 언제 글을 쓰고싶어질지 모르거든요.
(여기서 글을 쓴다는건 단순히 나 혼자의 문제가 아니라 내가 쓰고 다른사람들이 봐주고 반응해주는 그런 것이라서)
부스러기*
2005/08/09 09:45, m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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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2005/08/09 10:44 Delete Reply
저는 지금 엄살 부리는 중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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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마 2005/08/09 11:41 Delete Reply
후후후후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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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 2005/08/09 15:53 Delete Reply
/쓱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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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香 2005/08/09 16:35 Delete Reply
........마리양...귀여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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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이 잃기전에...™ 2005/08/09 17:54 Delete Reply
욤오님은 투정부리면 주변에서 잘 받아줄거에요
왜냐고 물으신다면! 알믄서 /부끄
ㅎㅎ 그런데~ 투정부려서 어느정도 풀린다면
투정부려서라도 푸는게 좋다고 생각하기도 해요
쌓이면 안조으니까~ -
카르마 2005/08/09 21:13 Delete Reply
크크크크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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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2005/08/09 22:26 Delete Reply
정말로 공감해요.
투정부리는 것 같으니까.
사실 주변사람들을 보면, 굳이 이런식으로 표현하지 않아도 되는데
그렇게 표현하면서 동정받으려고 하는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그게 나쁜건 아닌데, 그걸 이용하는 사람들..
마리님도 무슨일인지 모르겠지만 힘내세요!! -
mari 2005/08/10 07:38 Delete Reply
멋진언니 님// 어머나 정말 오래간만이에요! 링크 타고 가보니까 정말 엄살중이시군요;; 이힝 얼른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동찬// 뭐냐 두번씩이나;;
연우군// *-_-*
소희// 헐;;; 향수병에 단단히 걸렸구나 내가 다 귀엽고 ㅠㅜ;
태초님// 네 사실 잘 받아줘요 주변에서. 뭐니뭐니해도 사랑받고 자라고 있으니깐요♡ 그런데 투정부리고 나면 어느정도는 자기혐오 같은것도 생기니까.. 너무 범우주적으로 투정부리지 않으려고 해요.
애플 님// 동정이랄까.. 신경써 주기를 바라는 거니까 좀 심하게 말하면 동정이라는 말도 맞을지도;;
격려해줘서 고마워요. 사실 별로 대단한 일도 아니었을지 몰라요.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