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좀해라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다가 귀찮아서 손까지는 포기하고.. 오캔이지만 제법 시간도 많이 투자했는데 결과물이 썩.. 역시 그럴듯하게 보이는데는 페인터가 최곤데; 누구누구랑 비교를(비교하면 안되지만 저절로 비교하게된다..) 하면 항상 내 뎃셍력의 빈약함을 절감한다.

그림을 볼 때 내가 제일 중요하게 치는 것은 데셍력, 그 다음이 명암의 표현이다. 색은.. 색도 물론 중요하지만(특히 그림의 첫인상에서) 색을 아무리 잘 써도 못한 데셍이 가려지진 않는다. 반면에 데셍을 잘 하면 색을 좀 촌스럽게 써도 마치 일부러 그렇게 쓴 듯한 간지가 난달까;

5만원이나 주고 산 비싼 인체책이 책장에서 썩고있다. 연습좀 해라;;

하지만 원래 입체물인 인체를 평면도로 보자니, 제대로 감이 안 잡힌다. 특히 뼈대가. 뼈다귀 모형이 하나 있었으면 좋겠는데..

가끔한장* 
2007/07/19 02:48, mari.

  1. 遊異 2007/07/19 23:15 Delete Reply
    한때 그림 그리는 것 좋아했을 때, 저도 인체 감을 못잡아서 제 몸 보고 그리고 친구보고 그리고 이미 그려져 있는것 보고 따라 그리고 난리도 아니었죠. 그 (이름을 까먹었지만;) 코믹 같은데서 파는 관절 다 꺾어지는 민둥머리 나무인형 같은거로 원하는 자세 잡아놓고 보고 그리면 안될까 생각했었는데 의외로 비싸서 포기했던 기억도 나는군요.
    요즘에는 뭐 끄적거리는 취미는 없어졌지만 그냥 장식용으로 한번 사보려고도 생각했었는데 이게 또 막상 장식용으로 사려니 머리카락도 옷도 없는 주제에 오작시리 비싸서 역시 아웃오브관심.
    .......결론은 그 인형을 사심 도움이 되지 않을까..(<-- 결국 그 말이 하고 싶었던게냐!)
    • mari 2007/07/22 04:54 Delete
      음, 관절인형하고는 좀 다른게, 그 뭐라해야하나.. 그림을 그릴 때 뼈의 모양이나 위치(돌출되는 부분..팔꿈치나 무릎같은데는 특히나)에 대한 이해가 없으면 그림이 굉장히 어색해지더라구요. 그래서 아무래도 뼈의 구조를 익혀야겠다는 마음에.
      관절인형은 포즈같은거 익히기엔 좋을거같기도한데 그것도 이제는 디카가 널리 보급돼서 팔릴 일이 없을것같..
  2. 해슬 2007/07/23 15:52 Delete Reply
    인체 책을 파고들면서 몇번씩 따라그리면 도움이 되긴 되는듯해요. 예전엔 뭔 재미로 그랬는지 몰라도 뼈다귀같은것도 보고 그리고 그랬었는데 -_-;;;
    손놓은지 근 10년 되니까 그런것도 이젠 다 까마득하네요.
    • mari 2007/07/28 13:52 Delete
      그래서 인체책도 취향껏 비싼걸루다 장만해놓고 지금 손도 안대고있어요 어쩌면좋아..;;
 
prev:  1  ...  79  80  81  82  83  84  85  86  87  ...  419  :next
Notice
Recent Notes
Tags
Recent Comments
Recent TrackBac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