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교수의 은밀한 매력
봤습니다. 불법적인..루트로다가;
재미있게 봤느냐, 하면 그건 아니고요. 음. 그전에 들어둔 얘기가 있어서 재미있겠다~ 하고 기대하고 본 것 치고는 너무 기대와 다른 내용이었습니다. 일단 개 우중충;; 음악이나 화면이나, 이 뭐랄까.. 흐느적흐느적하고 늘어지는 우중충함이 있어서 굉장히 거북했습니다. 다 보고난 지금도, 아.. 왜 본거지, 라는생각이. 무척이나 짜증나는 등장인물도 많았구요. 상대적으로 지진희는 왠지 엄청 멋져보이게 나오긴했지만.

하지만 다리를 절뚝이는 여자가 그렇게 섹시해 보인다는건 처음 알았어요. 이 영화에서의 유일한 수확이로군요. 문소리씨 걸을 때 모습이  굉장했습니다. 하늘하늘 비틀비틀.. 그냥 다리를 저는 여자는 안 되고, 하이힐을 신은 다리를 저는 여자여야만 섹시한 모양이에요. 시종 높은굽 구두를 신고 나오던데. 아무튼 그 걸음걸이는 정말이지..

그런데 정말 누구 말마따나 문소리씨는 영화를 고르는 기준이 뭘까;;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건가;

감상* 
2006/07/26 03:21, mari.

  1. 늑대 2006/07/27 02:24 Delete Reply
    호... 그렇게 섹시하단 말이지..? 봐야겠다
  2. 미루키 2006/07/28 15:37 Delete Reply
    하이힐을 신고 다리를 저는 섹시한 여자!!!
    그 말에 낚였습니다..원래 안보려고 했는데 봐야겠네요;;;;
  3. mari 2006/07/30 05:17 Delete Reply
    ㅈㅎ선배// 나중에 감상올려주세요.

    미루키님// 그것이 사실 후반부에 가면 '저 여자 다리 저는거 맞나'싶기도 하지만 초반부 인상이 너무 강렬해서;; 하지만 정말 그닥 재미는 없는영화인데 즐감되시길 바랍니다ㅠㅠ; 보다가 매우 짜증나실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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