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간만에 학교 도서관에 들렀습니다.
어쩐지 책을 읽고 싶은(오래간만의) 기분이었기 때문에 느긋하게 골랐어요.
호모소설 외의 뭔가를 읽고싶다고 생각한 것은 참 오랜만이라, 무엇을 읽어야 할지 많이 망설였습니다.
역시 조금 가벼운 것을 읽고싶은데, 라고 생각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낯간지러운 제목의 책을 집어들게 된 것은 그런 이유였어요.
연애소설입니다 라고 씌어져 있길래, 어떤것일까 하고 읽기 시작했습니다.
5편의 단편소설이 들어 있었는데
첫번째 것은 나와는 지나치게 핀트가 안 맞았고
두번째 것은 불쾌했고
세번째 것은 무난했지만 재미는 없었고
그리고 네번째의 단편이, 드디어 '공주님'입니다.
이건 정말로 굉장했습니다.
(이야기를 하기 전에, 불순물 없이 감상하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서 한단 접어 두겠습니다.)
어쩐지 책을 읽고 싶은(오래간만의) 기분이었기 때문에 느긋하게 골랐어요.
역시 조금 가벼운 것을 읽고싶은데, 라고 생각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낯간지러운 제목의 책을 집어들게 된 것은 그런 이유였어요.
연애소설입니다 라고 씌어져 있길래, 어떤것일까 하고 읽기 시작했습니다.
5편의 단편소설이 들어 있었는데
첫번째 것은 나와는 지나치게 핀트가 안 맞았고
두번째 것은 불쾌했고
세번째 것은 무난했지만 재미는 없었고
그리고 네번째의 단편이, 드디어 '공주님'입니다.
이건 정말로 굉장했습니다.
(이야기를 하기 전에, 불순물 없이 감상하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서 한단 접어 두겠습니다.)
more..
감상*
2005/03/29 20:51, m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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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 2005/03/29 23:34 Delete Reply
우리 학교 도서관은 어디쯤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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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2005/03/30 00:33 Delete Reply
저번에 요시모토 바나나 선에 부록으로 받아뒀는데 손이 잘 가지 않는 책이네요. 표지가 너무 멋져서 그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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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 2005/04/01 03:48 Delete Reply
연우군// 내가 알리가 없죠;;
마음 님// 으음, 그것 정말로 괜찮은데 말이에요. 나중에라도 시간 나면 한번 읽어보세요~ -
권 2005/04/01 13:07 Delete Reply
거참.. -_-;;
신기한 책일세.. -
applevirus 2005/04/17 08:26 Delete Reply
샴푸인가 그 챕터가 전 제법 맘에 들었어요. 꽤 재미있게 읽었다는 그 안에 들어있는 모든 단편이 괜찮았어요. 공주님은 다섯번째 단편 아니었나요? ^-^ 최근에는 '나는 공부를 못해'를 읽었는데 그것도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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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 2005/04/17 18:38 Delete Reply
applevirus 님// 오오, 읽어보셨군요. 음, 전 '공주님'이 너무 압도적으로 좋아서, 다른것들이 상대적으로 많이 죽었어요.
'나는 공부를 못해'는 무엇인가요? 그것도 야마다 에이미 소설이예요? 음, 한번 찾아봐야.. -
applevirus 2005/04/19 05:35 Delete Reply
네. 야마다 에이미의 소설이랍니다. 올초에 영풍문고에서 발견하고 구입을 했는데, 야마다 에이미의 신간인줄 알고...공주님 이전에 나온 작품이더군요. 양장본의 재출간된... 제법 볼만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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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han 2007/01/23 22:48 Delete Reply
옛 포스트를 뒤적거리다가 왠지 눈에 익은 이름이 있어서 검색해보니
작년 초에 읽은 사고 돈아까원던 책의 작가구나 -ㅅ-..
제목이 BAD MAMA ZAMA 였던가. 단편 몇 작품으로 구성된 책이였는데
끙. 몰입도 안되고 별로 였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