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clash of kings, d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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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읽었습니다. 지난번에 읽은 a game of thrones의 다음 편.
얼음과 불의 노래(a song of ice and fire)의 2권입니다. 날짜를 보아하니 1권을 다 읽은 것이 10월 29일. 이번엔 969페이지 분량, 3주 정도 걸렸군요. 하루에 50페이지를 목표량으로 잡고 시작한 것이었으니 목표는 달성했습니다.

읽는 속도는 딱히 빨라진 것 같지 않습니다. 의식하지 못하는 새에 좀 빨라졌으려나, 요새는 시계를 보면서 시간을 재 보거나 하는 일이 없으니 정확히는 잘 모르겠지만 읽다가 시계를 보면 시간이 꽤 흘러 있는 것 같아서요.

그래도 이제는 슬슬 읽는다는 것 자체에 집착하지 않고 이야기를 즐길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2권이라 이제 슬슬 재미있어지는 부분이기도 하고, 3권은 정말 재미있는 부분이라 무척 기대가 됩니다. 번역본으로도 읽지 않았던 4권에 한걸음씩 다가가고 있다는 설레임도 좋구요.

이 책 정말 재미있어서, 많이많이들 읽고 좋아하고 공유할 수 있었으면 싶은데 우리나라에서는 그닥 인기가 없는 모양입니다. 인기가 없어서 4권은 출판되지 않네 하는 흉흉한 소문이나 돌고.. 여기에 놀러오시는 분들은 기회가 되면 꼭 한번씩 읽어 주세요. 국내 번역본 제목은 '얼음과 불의 노래'입니다.

잡담, 일상* , ,
2006/11/21 23:16, mari.

  1. 2006/11/22 08:55 Delete Reply
    메신저에 그 숫자가 쪽수였군... 다 읽었다니 축하...
  2. 굼벨 2006/11/22 12:10 Delete Reply
    http://www.ehbook.co.kr/bookreview/fboard_list.asp

    얼음과 불의 노래 독촉으로 도배되고 있다. 이미 이 곳은 "얼음과 불의 노래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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