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남자를 보러 갔다가 표가 없어서-_-;; 싸움의 기술을 보고왔다.
과 친구가 보여주는 영화라서 봤지 안그러면 안봤을것이지만.. 별로 기대 안하고 봐서 그런지 썩 재미있게 봤다.
남는건 없어도 즐거운, 전형적인 오락영화일까. 치기어린 남고생들의 모습이라니 이거참 귀여워서; 내가 이런 설정을 또 좋아라 한다. 호모물에서 자주 써먹는 설정이라서리.. 묘한 상상력을 자극하기도 하고;
백윤식씨 기대하고 보는 사람이 많은것같았는데, 나야 뭐 그다지 백윤식씨한테 관심이 없었으니까. 그래도 기대하는 사람들은 왜 그랬는지 알것 같았다. 백윤식씨 목소리가 중후해서(특히 웃을때가 목 안쪽에서부터 그릉그릉하고 울리는 느낌..) 코믹연기가 참 잘어울렸다.
그리고 제일 마음에 들었던 것이 주인공 친구 역의 청년. 이름이 뭐였더라, 전학생으로 멋있게 등장해서 멋진 대사 한방 날려주고 웃을땐 특히 사람 녹아내리게 만드는 마스크였으나..먼지나게 얻어맞고 찌그러졌다. 아 안타까워;;
그나저나 그 청년 참 뭐랄까.. 소년과 청년 중간쯤인것같은 그 불안정한 분위기가 너무 좋았는데. 누구 말마따나 풋 사과(한칸 띄어줘야한다)라는 말이 잘 어울릴 것 같은;

영화에선 더 좋은 표정이 많았는데 어째서인지 스틸샷이 별로 없음. 그래서 할수없이 그나마 있는걸로.. 그래도 참 정복욕을 돋우는 얼굴 아닌가; 앞으로 많이많이 활약했으면 좋겠다. 쓸데없이 폼만 잡는 양아치 하이틴스타 같은 역할말고도, 이왕이면 제대로 된 배우가 되어주길.
ps : 써놓고 보니까 영화감상이 아니라 배우감상이네;
ps 2 : 나 왕의 남자 언제 보러가니...ㅠㅠ;
과 친구가 보여주는 영화라서 봤지 안그러면 안봤을것이지만.. 별로 기대 안하고 봐서 그런지 썩 재미있게 봤다.
남는건 없어도 즐거운, 전형적인 오락영화일까. 치기어린 남고생들의 모습이라니 이거참 귀여워서; 내가 이런 설정을 또 좋아라 한다. 호모물에서 자주 써먹는 설정이라서리.. 묘한 상상력을 자극하기도 하고;
백윤식씨 기대하고 보는 사람이 많은것같았는데, 나야 뭐 그다지 백윤식씨한테 관심이 없었으니까. 그래도 기대하는 사람들은 왜 그랬는지 알것 같았다. 백윤식씨 목소리가 중후해서(특히 웃을때가 목 안쪽에서부터 그릉그릉하고 울리는 느낌..) 코믹연기가 참 잘어울렸다.
그리고 제일 마음에 들었던 것이 주인공 친구 역의 청년. 이름이 뭐였더라, 전학생으로 멋있게 등장해서 멋진 대사 한방 날려주고 웃을땐 특히 사람 녹아내리게 만드는 마스크였으나..먼지나게 얻어맞고 찌그러졌다. 아 안타까워;;
그나저나 그 청년 참 뭐랄까.. 소년과 청년 중간쯤인것같은 그 불안정한 분위기가 너무 좋았는데. 누구 말마따나 풋 사과(한칸 띄어줘야한다)라는 말이 잘 어울릴 것 같은;
이름은 박기웅이랜다;
영화에선 더 좋은 표정이 많았는데 어째서인지 스틸샷이 별로 없음. 그래서 할수없이 그나마 있는걸로.. 그래도 참 정복욕을 돋우는 얼굴 아닌가; 앞으로 많이많이 활약했으면 좋겠다. 쓸데없이 폼만 잡는 양아치 하이틴스타 같은 역할말고도, 이왕이면 제대로 된 배우가 되어주길.
ps : 써놓고 보니까 영화감상이 아니라 배우감상이네;
ps 2 : 나 왕의 남자 언제 보러가니...ㅠㅠ;
감상*
2006/01/11 15:20, m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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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릉동원 2006/01/11 16:00 Delete Reply
이런 관점에서의 영화평이 더 잼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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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키 2006/01/11 19:52 Delete Reply
보셨군요~~ 저도 저번 주말에 보고 왔어요 ^^
재희의 가는 팔뚝에 반했다는.. 쿨럭 -_-;; -
엘리타쥬 2006/01/14 22:25 Delete Reply
저도 재훈역을 연기한 박기웅씨가 그 건방진 빠박이를 멋지게 날려줄 줄 알았는데. (...)
뭐, 병태의 분노를 일깨우는 데 성공했으니 된건가요? ;; -
모테 2006/01/17 14:08 Delete Reply
싸움의 기술 재밌는걸까나? 음.. 요새 보고 싶은 영화는 넘많은데 시간이 허락하질 않는 슬픈사테가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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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ENT 2006/01/18 01:58 Delete Reply
왕의남자!!! 요새 대유행이라는데 전 보지 못했습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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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 2006/01/18 16:23 Delete Reply
무릉동원 님// 재미있게 봐주셨다니 기쁩니다 *-_-* 앞으로도 배우평에 주력을..
미루키님// 음 저는 재희는 뭐랄까 미묘하게 존재감을 잘 못느꼈어요. 좋았던것같긴하지만 주인공 치고는 인상이 약하지않나..라는 느낌.
엘리타쥬님// 마지막까지 굴복하지 않을줄 알았건만 비굴한모습을 ㅠㅠ 어흐흑 눈물이 앞을가리더라구요. 그나저나 어서 돌아오셔서 시즌3을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모테언니// 그거 나쁘진않아요. 하지만 요새 보고 싶은 영화가 달리 많다면 굳이 챙겨볼 필요는 없을 것 같은 정도의 완성도였어요.
CREENT님// 링크신고 고마워요 히히;; 어제 좀 놀랬어요. 왕의남자 음.. 가끔 전 '이게 왜 유행하지?'라는 생각을 할 때가 있는데, 태극기 휘날리며도 그랬지만 왕의 남자도 사실 그렇게 대세가 될만큼 굉장한 작품이라는 생각은 안 들거든요. 이상해요..;; 물론 괜찮긴했지만.